눈물 한 방울 조신권 교수(1935-2024/전 연세대 명예) 나를 위해 울면슬픔이 되지만남을 위해 울면사랑이 된다. 누가 나를 위해 울어주길 바라질 말고내가 누구를 위해 울면사랑의 끈이 되리라 눈물 한 방울로한을 풀어내지 말고눈물 한 방울로사랑으로 흐르게 하라 그 눈물 한 방울이모이고 모여 지상에서영원으로 끌어올려지는새 생명의 에너지가 되리라. 명작 소설의 향기/크리스천 교수의 글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