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행복한 생각 지난주 수요일은 삼일절이었습니다. 이 땅을 강제로 점거한 일본의 무력에 맞서 1919년에 우리 민족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었지요. 그 당시 3.1 만세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약 4백만 명이 무저항 투쟁을 했습니다. 일제는 총을 발사하여 숨진 이는 7천5백여 명, 부상자 1만 6천여 명,검거된 이는 4만 7천여 명입니다. 저는 우리 민족에게 삼일 만세운동이 광복절보다 더 의미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광복절은 우리가 아닌 세계 2차대전의 결과로 주어졌지만, 삼일절은 우리가 주체 되어서 우리의 독립을 크게 외쳤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많은 사람이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하면서, 저항보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