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이즘과 사무라이즘
어떤 사람이 어느 누구에게 옷 한 벌을 샀다. 집에 와서 입어보니 아주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뜻 밖에 보석 한 개가 나왔다. 그는 고민을 했다. 재수가 좋았으니 그냥 가질까? 아니면, 양심에 거리끼니 주인에게 보석을 돌려줄까? 그는 랍비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 놓았다. 랍비는 “당신은 옷만 샀지, 보석까지는 사지 않았으니, 보석은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으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돌려줄 때 반드시 아들을 데리고 가라.” 그리하여 그 사람은 아들을 데리고 가서, 사연을 말하고 보석을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이것을 목도한 아들은, 반드시 정직하게 살아야한다는 교훈을 배웠고, 아버지를 존경하게 되어 대대로 정직한 가문을 형성했다. 유대인 탈무드의 얘기다. 최근 우..